백가연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 발한동 일원에 자리한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관내 8개 기업체가 참여해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창업에 관심 있는 약 50명의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로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신감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미취업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후자 센터장은 “코로나19, 경제위축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이시기에 많은 여성들이 희망하고 원하는 일을 찾고 그 경력을 계속 이어감으로서 앞으로의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력유지, 경제활동 참여확대로 이어질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