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주가 5%↑...와이낫미디어와 MOU 체결

2021-10-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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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덱스터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기준 덱스터는 전일 대비 5.51%(1100원) 상승한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덱스터 시가총액은 537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6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9일 덱스터스튜디오는 와이낫미디어와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활용한 드라마를 공동 제작한다.

아울러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확장현실(XR), 인공지능(AI) 등 덱스터스튜디오의 메타버스 기술 노하우에 와이낫미디어의 뉴미디어 채널, 콘텐츠 제휴를 통해 미디어 커머스 경쟁력과 동시에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욱, 강종익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자사 기술력을 활용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MZ세대에 파급력이 큰 와이낫미디어와 함께한다면 보다 실험적이고 성공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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