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주가 5%↑..."산업부 장관상 수상" 소식에 상승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스템임플란트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8분 기준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일 대비 5.68%(7700원) 상승한 14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시가총액은 2조45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오스템임플란트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에서 2021년 수출 확대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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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해외 시장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체 매출 중 해외비중이 약 60%에 달한다. 현재 26개국에 30개 해외법인을 운영하며 해외영업망을 포함해 세계 87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과 지난 2월 중동법인과 유럽법인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