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 주가 6%↑..."2차전지 장비에 UTG까지 성장동력 확보"

2021-10-19 13:52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필옵틱스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8분 기준 필옵틱스는 전일 대비 6.37%(650원) 상승한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옵틱스 시가총액은 225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4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4일 NH투자증권은 필옵틱스에 대해 2차전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초박막강화유리(UTG)라는 3가지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필옵틱스는 OLED용 컷팅 장비, 리프트 오프 장비와 2차전지용 노칭 장비 등 레이저 기술에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 비중 70% 품목은 지난해까지 OLED 장비였으나 올해는 스태킹 장비 수주 확대로 인해 2차전지 장비로 변화할 전망이다. 2차전지 주요 고객사의 유럽 공장 등 설비 투자로 필옵틱스의 스태킹, 노칭 장비 등 조립 공정 장비의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