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피앤이 주가 8%↑..."정부 정책 확대로 충전 수혜 기대"

2021-10-19 10:1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원익피앤이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기준 원익피앤이는 전일 대비 8.16%(2750원) 상승한 3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피앤이 시가총액은 540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5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신한금융투자는 원익피앤이에 대해 정부 정책 확대로 충전 수혜가 기대되는 곳이라고 분석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정부 정책 확대에 따라 급속·완속 충전기가 국내 주요 교통거점에 구축될 예정이며 주거지, 직장 중심의 인프라도 늘어날 예정이다. 충전 산업은 배터리 소재 산업과 마찬가지로 중장기적 수익 모델이 가능한 사업군"이라고 설명했다.

급속충전기 신규 보급 수량은 지난해 2000대까지 늘어났고, 올해 3000대 이상 신규 설치가 예상된다.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로 내년, 오는 2023년 충전 인프라 매출액은 가각 192억원, 247억원이 전망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