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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후360 [사진=제몐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0/19/20211019100754302814.png)
치후360 [사진=제몐 캡쳐]
19일 중국 제몐에 따르면 전날 치후360은 나타자동차의 D1시리즈 투자를 통해 29억 위안(약 530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치후360은 나타자동차의 지분 16.59%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선다.
치후360은 “나타자동차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스마트카, 스마트하드웨어, 차량차량네트워크 등의 보안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후속 협력을 통해 다수 자동차 업체에 스마트 네트워크 자동차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나타자동차는 중국 대표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최근 들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업체다. 최근 중국 승용차연합회에 따르면 나타자동차의 지난달 전기차 인도량은 7699대로 전월 보다 16.4% 늘었다. 이는 9월 신차 판매량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