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동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무릉계곡 행사장에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0/18/20211018135639373380.jpg)
동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무릉계곡 행사장에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11시부터 동해무릉계곡 매표소 입구에 6개 부스를 운영하면서 이곳을 찾은 등산객들을 상대로 관광안내 및 안전에 대한 홍보를 각 분야의 20여명의 회원들이 나서 진행했다.
이미지 확대
![김창동 준비위원장이 행사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0/18/20211018135927845249.jpg)
김창동 준비위원장이 행사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아울러,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등산객이라면 내가 오르는 산의 환경도 보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산의 자연보호와 안전을 강조했다.
덧붙여, “본인은 무릉계곡에서 보리밭식당을 운영하면서 상가번영회 회장직과 산악구조대장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한봉현 동해시자율방재단 부단장(왼쪽)과 김종문 전동해시 부시장(오른쪽)이 심폐소생술 시범을 등산객들에게 보이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0/18/20211018140136102880.jpg)
한봉현 동해시자율방재단 부단장(왼쪽)과 김종문 전동해시 부시장(오른쪽)이 심폐소생술 시범을 등산객들에게 보이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아울러,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문제가 많이 발생되는 상황이여서 이와 연계해 지역 자원을 잘 관리하고 보전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행사를 국가 명승지로 지정된 동해무릉계곡에서 진행한 이유는 외지에서 찾아준 등산객들에게 이곳에 유례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우리 조상들의 국난극복의 의지가 서려 있는 이곳이 현재 국민 화합과 소통의 마련된 곳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
그러면서, “그 대표적인 예로 삼화사의 국행수륙대제를 손꼽을 수가 있다”며, “국행수륙대제는 육지와 바다 그리고 산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된 고혼들을 좋은 곳으로 모시고 영혼을 달래는 의식 행사가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이성우 동해시자육방재단장(중앙)이 단원들과 안내 접수를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0/18/20211018141614985012.jpg)
이성우 동해시자육방재단장(중앙)이 단원들과 안내 접수를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