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주가 6%↑..."SiC 전력반도체 개발 성공, 내년부터 양산"

2021-10-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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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KEC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4분 기준 KEC는 전 거래일 대비 6.39%(170원) 상승한 2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KEC 시가총액은 334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7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리서치알음은 KEC에 대해 SiC(실리콘 카바이드,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양산에 따른 글로벌 전기차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KEC는 시스템반도체 중 전력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이동현 연구원은 "최근 전기차와 데이터센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전력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KEC는 글로벌 업체 중에서도 2곳만 양산에 성공한 트렌치 구조의 SiC 전력반도체 개발에 성공했고 내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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