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267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백현마이스도시개발사업 다른 법인 출자·추진계획안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은 시장은 "시민여러분의 걱정과 염려는 잘 알고 있지만 그 동안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오랜 기다림 끝에 이제 첫 번째 단추가 끼워졌다는 데 주목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은 시장은 "성남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도 열어 전시컨벤션센터 구성과 운영방안에 대해 집중논의했다. 내년 3월까지 전시컨벤션센터 구성·운영계획 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껏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성남의 해묵은 현안과제들의 실타래를 풀어왔던 전례들이 있는 만큼 누적된 경험들을 노하우 삼아 천천히 해결하되, 우려하시는 부분은 투명하게 관리감독하고 보완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흔들림 없이 백현마이스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지지·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