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의왕시청이 지난 1993년 9월 개청 이후 무려 28년만에 증축됐다"면서 이 같이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증축은 최근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인한 인구수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증대와 적정 규모의 사무 공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는 게 김 시장의 전언이다.
총 사업비는 약 100억원으로, 지상2층 행정동(2027㎡)과 의회동(791㎡), 지상1층 필로티 주차장을 배치했다.
한편, 김 시장은 청사 증축으로 사무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외부시설에 분산된 서비스를 시청내로 배치하는 만큼 민원인의 업무 편익이 증진되면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