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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0/13/20211013141725981361.jpg)
[사진=의왕시 제공]
이날 김 시장은 "의왕시청이 지난 1993년 9월 개청 이후 무려 28년만에 증축됐다"면서 이 같이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증축은 최근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인한 인구수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증대와 적정 규모의 사무 공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는 게 김 시장의 전언이다.
총 사업비는 약 100억원으로, 지상2층 행정동(2027㎡)과 의회동(791㎡), 지상1층 필로티 주차장을 배치했다.
증축된 행정동에는 외청 환경과, 공원녹지과와 본청 자치행정과, 기업지원과, 도시재생과 5개 부서가 이전할 예정이며, 의회동은 민원상담실, 회의실 등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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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0/13/20211013141836846065.jpg)
[사진=의왕시 제공]
한편, 김 시장은 청사 증축으로 사무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외부시설에 분산된 서비스를 시청내로 배치하는 만큼 민원인의 업무 편익이 증진되면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