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7.39%(1400원) 상승한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국내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팹을 준공했다.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설계·소재·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금속 소재별 3D 프린팅 공정을 자체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 기존 발전용 부품 제작 뿐만 아니라 항공, 방위산업 등으로 3D 프린팅 기술 적용을 확대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