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83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01명↑

2021-10-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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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송파구 선별진료소 앞에는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하루 전(11일) 482명보다 101명 많고, 1주일 전(5일) 689명보다는 106명 적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581명, 해외 유입은 2명이다.

서울의 확진자 수는 지난달 추석 연휴가 끝난 뒤 급증해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는 엿새 연속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9195명이다. 이 중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2679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2명이 추가돼 누적 69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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