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샐러드 전문 브랜드 ‘빕스 샐러드밀’을 공식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빕스 샐러드밀은 맛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모두 충족하는 ‘샐러드밀(Salad-meal)’ 콘셉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다이어트 목적에서 나아가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샐러드를 소비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게 CJ푸드빌 측의 설명이다.
일부 매장에 한해 정기구독 서비스도 실시한다. 정기구독 서비스는 구독료를 지불하면 한 달 동안 샐러드밀을 정상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5회 구독권은 27%, 10회 구독권은 시즈널 스프를 포함해 40% 할인가로 제공하며 방문 픽업만 가능하다. 정기구독 서비스 운영 매장은 빕스 제일제당센터점, 등촌점, 광주 광천점, 중동소풍점, 인천 연수점, 판교점, 죽전점, 의정부이마트점 및 빕스 얌 딜리버리 수원권선점, 송도점, 부산해운대점, 동탄점, 대구월성점, 은평점, 김포점이다.
샐러드밀 론칭을 기념해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쿠팡이츠로 2만2000원 이상 주문 시 2000원을 할인하며 배달비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빕스 샐러드밀은 쿠팡이츠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이달 내로 배달의민족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샐러드를 일상식으로 찾는 수요가 늘어나 샐러드에 특화된 샐러드밀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