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임직원 전원에게 자사주를 100주씩 지급한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T는 지난 8일 종가 기준(30만4500원)으로 52만주를 장외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금액은 1583억4000만원이다. 이는 직원 1인당 약 3000만원(100주씩)이 지급되는 셈이다. 실제 처분은 오는 25일 시작해 내년 1월 12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SKT가 재상장하는 11월 29일 이후 자사주를 지급할 경우에는 분할 전 SKT 자사주에 상응하는 분할을 한 뒤 SKT 자사주와 SK스퀘어의 주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SKT 관계자는 “임직원이 SKT와 SK스퀘어 양쪽 주식을 가진 상태가 되는 것”이라며 “임직원이 회사의 성장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일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 구성원의 주주화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T는 지난 8일 종가 기준(30만4500원)으로 52만주를 장외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금액은 1583억4000만원이다. 이는 직원 1인당 약 3000만원(100주씩)이 지급되는 셈이다. 실제 처분은 오는 25일 시작해 내년 1월 12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SKT 관계자는 “임직원이 SKT와 SK스퀘어 양쪽 주식을 가진 상태가 되는 것”이라며 “임직원이 회사의 성장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일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 구성원의 주주화가 핵심”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