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알앤에스 주가 7%↑...제2 테슬라 리비안 때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국알앤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낮 12시 37분 기준 동국알앤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7.24%(430원) 상승한 6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알앤에스 시가총액은 117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99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동국알앤에스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관련주로 꼽힌다. 

관련기사

• 엔비디아, 모건스탠리 선정 '2025년 최고 추천주'… 주가 3%↑
• 다올證 "SK하이닉스, 주가 단기 실적 부진 반영…내년 하반기 기대"

최근 한 매체는 리비안 실무진이 자체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과 미팅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지난달 초에도 엔지니어 중심으로 10명 안팎의 실무진이 입국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안은 내달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

리비안의 상장 후 기업가치가 800억 달러(약 94조7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