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2021년 멘토링 결연식 개최

2021-10-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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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도시공사가 최근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멘토링 결연식을 진행해 시선을 끌고 있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신규 직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6년 멘토링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직무교육 외에도 선·후배가 함께 다양한 외부활동에 참여, 조직 화합을 도모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해왔다.

올해는 멘토와 멘티를 각각 1:1 또는 1:2 형식으로 매칭해 총 35명(멘토 14명, 멘티 21명)이 약 8주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내부활동에 중점을 두고 신규 직원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OJT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원식 사장은 “신규직원의 업무역량과 조직적응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조직결속력 강화에 중요한 활력소가 된다”면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조직의 역량을 강화, 의왕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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