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단에 따르면, 최근 안산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과 안산시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향후 안산갈대습지 운영 지원 협력, 자원봉사자 등 인·물적 지원 확대, 환경에 대한 전문지식 공유로 환경보전 자원봉사 질 향상, 안산 습지생태계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을 진행한 아름다운사람끼리 봉사단은 정치, 종교, 이념 등 모든 부분을 배제하고,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쉬운 봉사부터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이다.
한편 윤기종 대표이사는 “자원봉사는 사회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스스로의 의지로 행하는 숭고한 활동”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를 추진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