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민의힘(서울 용산구) 의원이 서울시 특별조정 교부금으로 총 8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교부금은 용산구 원효로1동에 위치한 문화체육센터(용산구 백범로 350)의 개·보수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05년 설립된 용산구 문화체육센터에는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대체육관 등 용산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권 의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구민들이 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더욱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용산구민의 건강 복지와 여가 생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해당 교부금은 10월 8일 전액 교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