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베트남 VN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7포인트(0.23%) 오른 1365.9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최근 상승 흐름과 함께 VN지수도 이에 긍정적인 분위기다. 1365.34로 거래를 시작한 VN지수는 이날 장 내내 1360~1367포인트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최근 강세를 보인 페트로베트남가스(GAS),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페트로베트남가스 디스트리뷰션(PGD) 등 석유·가스 종목은 차익실현 매도 압박을 받아 이날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며 "이는 이날 상승폭을 제한되는 주된 이유"라고 평가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최근 상승 흐름과 함께 VN지수도 이에 긍정적인 분위기다. 1365.34로 거래를 시작한 VN지수는 이날 장 내내 1360~1367포인트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최근 강세를 보인 페트로베트남가스(GAS),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페트로베트남가스 디스트리뷰션(PGD) 등 석유·가스 종목은 차익실현 매도 압박을 받아 이날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며 "이는 이날 상승폭을 제한되는 주된 이유"라고 평가했다.
HOSE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틀째 연속 순매도를 했다. 매도 규모는 580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화팟그룹(HPG), 탄탄콩설탕제조업체(SBT) 등이었다.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다만,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10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광산업(-1.67%) △유틸리티(-1.47%) 등을 비롯해 8개의 업종만 약세를 보였다. 나머지 17개의 업종은 모두 강세를 보였고 이 중 해산물가공(2.02%)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빈그룹(0.23%), 비엣콤뱅크(1.26%) 등 2개 종목만 상승했고 나머지 8개 종목은 약세를 보였으며 이 중 페트로베트남가스(-2.2%)의 하락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1.93포인트(0.52%) 오른 370.4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58포인트(0.60%) 상승한 97.9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