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발생과 사망 환자가 증가하는 시기(10~12월)에 노인계층의 위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 차원에서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수 인원으로 나눠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겨울철 사용량이 증가하는 전열기구 안전사용 등 화재예방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최준 서장은 “응급처치 교육은 반복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안전 취약계층에게 전문성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