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양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강원도개발공사,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중간보고회 및 주민설명회 의견 반영 사항, 최종 배치·평면·입면 등 분야별 계획과 공사비,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삼척 어울림플라자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체육·문화 공간과 소통·교류의 기반이 되는 복지공간을 확충하여 체육·문화 진흥과 지역 중심의 보편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 SOC 복합화 시설을 건립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김양호 시장은 “삼척 어울림플라자는 주민들의 체육·문화·소통의 교류 공간으로 원도심 활성화의 상징성이 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설계 마무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