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멘토링 개최

2021-10-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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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 산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가천멘토 온라인 직무멘토링’을 5~8일까지 개최한다.

6일 가천대에 따르면, 이번 멘토링은 지역청년, 재학생, 졸업생 등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매회 선착순 600명까지 참여가능하다.

이번 멘토링은 코로나19 예방과 언택트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재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에 맞춰 △경영직무 △IT △이공계 △관광/의료행정 △HR △사회복지 △물류 △건축/설비/시공 △영업/마케팅 △간호직 △예술/체육/미디어 등 다양한 직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천대 졸업생 멘토를 초청했다.

멘토는 △삼성전자 △서울관광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미약품 △대우건설 △한국지역난방공사 △성남 시립예술단 △국립공원공단 등 대기업, 공기업, 공공분야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총 64명이 참여한다. 멘토링은 진행자와 멘토의 토크쇼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천대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취업역량을 강화했고, 지난 3월 후속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도 선정됐다.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만 지역청년,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멘토링, 대기업공기업대비반, 릴레이 채용설명회, 취업동아리, 1:1 상시상담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어 오는 12~15일까지 대기업·공기업 대비 입사서류 컨설팅도 실시한다.

한편, 최회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기업·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가 직접 취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실무 경험을 전해줘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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