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선데이토즈는 오전 11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21%(1450원) 오른 2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2067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463위다. 외국인소진율은 6.73%,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9배, 동일업종 PER은 32.33배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45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8월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4%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8%, 98.7%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4.9%, 영업이익 31.4%, 당기순이익은 69.6% 증가했다.
선데이토즈는 “2분기 영업이익 확대는 고마진 매출군으로 꼽히는 광고사업 호조가 배경”이라며 “광고사업 매출은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게임사업을 기반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직전 분기 대비 17% 증가한 5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도 전분기 대비 22% 성장한 90억원으로 집계돼다. ‘디즈니 팝 타운’과 자회사 플레이링스(대표 임상범)의 ‘슬롯메이트’ 등의 견조한 매출이 기여했다.
선데이토즈 민광식 이사는 “2분기는 게임 매출, 광고 사업의 동반 성장과 자회사 플레이링스의 성장 기대치를 확인했다”며 “탄탄한 자회사가 더해진 개발, 서비스망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하반기에는 매출 다각화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분기 선데이토즈의 매출액은 234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6%, 31%씩 줄어든 수치다. 다소 부진한 실적의 원인은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기존 게임 매출 감소 등이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최진성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에는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감소가 심화됐으며, 신작 ‘BT21’ 출시에 따라 마케팅비가 늘어났으나 신작의 성과가 기대치에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앞서 선데이토즈는 지난 3월 ‘라인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해 아시아 지역에 ‘BT21 팝스타’를 출시했고, 이달에는 ‘니모의 오션라이프’를 출시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이들 2개 신작은 출시 후 의미있는 흥행을 보이지 못했다”며 “인기작이었던 ‘디즈니 팝 타운’ 이후 신작들의 성과가 다소 미흡한 수준을 보여준 만큼 향후 출시될 신작들의 흥행이 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짚었다.
그는 “최근 신작들은 디즈니 등에 비해 IP의 인지도, 흥행도 등이 다소 부족했던 것을 감안하면 향후 글로벌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출시가 예정된 시점에는 다시 눈여겨볼 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선데이토즈는 지속적으로 게임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충하고 있으며, 고마진 사업 부문인 광고 매출 역시 안정적으로 성장중이다. 최 연구원은 “향후에도 각종 게임들의 글로벌 출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광고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 2분기에는 출시된 신작들의 성과 반영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격적인 주가 우상향을 위해서는 신작의 흥행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최근 선데이토즈는 모바일게임 ‘애니팡3’ 출시 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 기록을 공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지난 5일까지 진행했다.
△이용자들이 사용한 하트 수 약 117억개 △하루 평균 640만여건의 퍼즐 플레이 진행 △39억개가 넘는 아이템 사용 △하루 15만 명 이상이 즐기는 도전낚시왕, 팡팡운동회 등 미니게임의 호응 등이 주요 기록이다. 회사는 2021년 애니팡 출시 이후 국민 게임으로 자리 잡은 대중성과 함께 퍼즐 게임의 콘텐츠 진화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애니팡 캐릭터 기록도 집계했다. △총 417종의 애니팡 캐릭터 △이용자들이 수집한 캐릭터 1억600만여개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는 점유율 9%를 기록한 독서꼬마 블루 △인기 캐릭터 2위와 3위에 라푼젤 애니, 퍼레이드 애니가 이름을 올렸다.
선데이토즈 박성빈 이사는 “하루 평균 20만 명 이상이 즐기고 계신 ‘애니팡3’의 서비스 5주년은 모바일 퍼즐 게임의 진화와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45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8월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4%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8%, 98.7%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4.9%, 영업이익 31.4%, 당기순이익은 69.6% 증가했다.
선데이토즈는 “2분기 영업이익 확대는 고마진 매출군으로 꼽히는 광고사업 호조가 배경”이라며 “광고사업 매출은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게임사업을 기반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직전 분기 대비 17% 증가한 5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도 전분기 대비 22% 성장한 90억원으로 집계돼다. ‘디즈니 팝 타운’과 자회사 플레이링스(대표 임상범)의 ‘슬롯메이트’ 등의 견조한 매출이 기여했다.
한편 지난 1분기 선데이토즈의 매출액은 234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6%, 31%씩 줄어든 수치다. 다소 부진한 실적의 원인은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기존 게임 매출 감소 등이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최진성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에는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감소가 심화됐으며, 신작 ‘BT21’ 출시에 따라 마케팅비가 늘어났으나 신작의 성과가 기대치에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앞서 선데이토즈는 지난 3월 ‘라인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해 아시아 지역에 ‘BT21 팝스타’를 출시했고, 이달에는 ‘니모의 오션라이프’를 출시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이들 2개 신작은 출시 후 의미있는 흥행을 보이지 못했다”며 “인기작이었던 ‘디즈니 팝 타운’ 이후 신작들의 성과가 다소 미흡한 수준을 보여준 만큼 향후 출시될 신작들의 흥행이 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짚었다.
그는 “최근 신작들은 디즈니 등에 비해 IP의 인지도, 흥행도 등이 다소 부족했던 것을 감안하면 향후 글로벌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출시가 예정된 시점에는 다시 눈여겨볼 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선데이토즈는 지속적으로 게임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충하고 있으며, 고마진 사업 부문인 광고 매출 역시 안정적으로 성장중이다. 최 연구원은 “향후에도 각종 게임들의 글로벌 출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광고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 2분기에는 출시된 신작들의 성과 반영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격적인 주가 우상향을 위해서는 신작의 흥행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최근 선데이토즈는 모바일게임 ‘애니팡3’ 출시 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 기록을 공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지난 5일까지 진행했다.
△이용자들이 사용한 하트 수 약 117억개 △하루 평균 640만여건의 퍼즐 플레이 진행 △39억개가 넘는 아이템 사용 △하루 15만 명 이상이 즐기는 도전낚시왕, 팡팡운동회 등 미니게임의 호응 등이 주요 기록이다. 회사는 2021년 애니팡 출시 이후 국민 게임으로 자리 잡은 대중성과 함께 퍼즐 게임의 콘텐츠 진화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애니팡 캐릭터 기록도 집계했다. △총 417종의 애니팡 캐릭터 △이용자들이 수집한 캐릭터 1억600만여개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는 점유율 9%를 기록한 독서꼬마 블루 △인기 캐릭터 2위와 3위에 라푼젤 애니, 퍼레이드 애니가 이름을 올렸다.
선데이토즈 박성빈 이사는 “하루 평균 20만 명 이상이 즐기고 계신 ‘애니팡3’의 서비스 5주년은 모바일 퍼즐 게임의 진화와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