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MOU’ 체결

2021-10-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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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농촌개발 위해 2025년까지 5년간 시행예정

농촌협약사업 400억원, 농촌재생뉴딜사업 140억원

강영석 상주시장(좌), 예창환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우)[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예창완)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농촌협약과 농촌재생뉴딜사업에 대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은 농촌협약 400억원, 농촌재생뉴딜사업 140억원 정도의 예산으로 2021년에서 2025년까지 5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협약체결 대상 사업인 농촌협약은 지난해 공모사업 예비 시군으로 선정돼 함창낙동 생활권(8개 읍면)에 대해 확정 예산액 415억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올해 7월 최종 체결했다.

농촌재생뉴딜사업은 2021년 6월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돼 추정예산 140억원으로 농촌공간 구획화 및 생활여건 개선 등 농촌다움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 추진 시 중심지 및 배후 마을을 아우르는 공동체 문화복지 플랫폼 구축, 안전시설 구축 등 정주여건 조성을 도모해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함으로써 농촌사회 유지 및 지역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찾고 싶은 농촌, 함께하는 농촌,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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