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맑은 가을하늘과 함께하는 ‘10월에는 가을바람 따라 걷기를 시행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오는 5~23일까지 19일 간 ‘첫번째 스탬프 챌린지’ 남한산성 둘레길 1코스, 경안천습지생태공원 2곳을 모두 걷고 스탬프 2개를 획득한 200명과 ‘두번째 스탬프 챌린지’ 남한산성 둘레길 3코스 또는 4코스 중 1코스를 걸어 스탬프 3개를 획득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리가 연장됨에 따라, 여럿이 걷기보다 혼자 걷기를 권하는 ‘나 혼자 1만보 걷기도 실시하기로 하고, 총 15만보를 먼저 달성한 300명에게 콜레스테롤 예방에 좋은 견과류 1박스 제공할 예정이다.
‘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관내 어디든 걸음 수 8000보, 걸은 시간 2시간, 주운 담배꽁초 한 봉지를 제출하면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 2시간을 인정해 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10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한편 신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