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 최초 복합커뮤니티센터, ‘포일어울림센터’가 뜨거운 관심과 기대속에 내달 1일 정식 개관하기로 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포일어울림센터는 첨단자족도시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 곳은 지난 2016년 한국농어촌공사 이전 부지 개발 사업에 따른 기부채납 협약체결로 2020년 9월 건립됐으며, 2018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 공모사업비(특별조정교부금 55억원)를 재원으로 층별 용도에 맞게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 시민 맞이에 나섰다.
[사진=의왕시 제공]
포일어울림센터는 연면적 2만 3355㎡, 지하2층 ~ 지상9층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포일어울림도서관,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 의왕시 스타트업지원센터 등 창업공간이 조성돼 있는 어울림센터와 올해 초 먼저 개관한 수영장, 볼링센터, 다목적체육관이 운영 중인 스포츠센터로 꾸며져 있다.
개관에 앞서 김상돈 시장은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시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센터 시설을 점검하고 방역 준비사항을 확인한 후 이용자 편의와 원활한 시설운영 개시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사진=의왕시 제공]
한편, 김 시장은 "포일어울림센터는 명실상부 의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전 연령층의 다양한 문화와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지역커뮤니티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