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확진자 945명…누적 확진자 10만명 돌파

2021-09-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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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자 731만 4953명, 2차는 468만 1112명…각각 77%, 49.2%

송은철 감염병 관리과장(왼쪽)이 서울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서울 지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45명 늘었다.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30일 송은철 감염병 관리과장은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945명 증가한 10만495명"이라고 밝혔다.

연휴 이후 발생한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이다. 연휴가 끝난 지난 23일 이후 이날까지 7일간 일 평균 확진자는 953명에 달한다. 그 기간 1000명이 넘는 날도 2번(24일, 28일) 있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4명 △송파구 소재 시장관련 (2021년 9월) 15명 △양천구 소재 학원관련 (2021년 9월 2) 13명 △강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1명 △용산구 소재 병원관련 (2021년 9월) 4명 △기타집단감염 24명 △기타 확진자 접촉 44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7명 △감염경로 조사 중 423명 등이다.

송 과장은 “최근 지속되는 의료기관 감염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31만 4953명이며 2차 접종자는 468만 1112명이다. 서울 전체 인구(약 950만명) 중 각각 77%, 49.2%가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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