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산업 주가 3%↑..."석탄가격 13년만에 최고치"

2021-09-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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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백광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9분 기준 백광산업은 전일 대비 3.34%(210원) 상승한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광산업 시가총액은 293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0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백광산업 주가는 상승세는 철광석을 녹일 때 쓰이는 제철용 원료탄(석탄) 가격이 연초 대비 세 배가량 치솟으며 13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호주산 제철용 원료탄 가격은 톤당 409.55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이전 고점이었던 2008년 4월 수준(톤당 403달러)을 13년 만에 넘어섰다. 한 달 전에 비해 80%, 연초 대비로는 29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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