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노인의 날을 기념해 내달 2일 하루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지원한다.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부터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과 10월 2일 “노인의 날”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무료 이용대상은 노인 장기요양등급 1~2급과 65세 이상으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이용이 어려운 사람(의사 진단서 첨부)을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이다.
한편, 공사는 2015년 의왕시로부터 4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위·수탁 받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11대 차량을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에게 이용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