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미사경정공원 AR 건강걷기 챌린지는 증강현실 체험과 함께 야외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사경정공원에 방문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기간 중 아무 때나 주어진 코스를 걸으며 미션을 완수하면 소정의 경품이 주어진다.
챌린지의 시작은 최근 개통된 입체연결통로 미사경정공원 방향이며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안내에 따라 13번째 포인트까지 코스별 콘텐츠를 체험하고 QR코드를 스캔,하고 인증, 퀴즈풀이 등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마치면 챌린지를 완료하게 된다.
챌린지를 모두 마친 참가자는 처음 시작장소인 입체연결통로 안내도를 비추면 코스완주 축하메시지와 함께 푸쉬업바, 핸드마사지기구 등 경품이 주어진다. 경품수령은 안내해주는 하남시 스포츠용품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체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미사경정공원의 좋은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사업총괄본부 미사경정공원에서는 올해 하남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