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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0.15%(100원) 상승한 6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인구 이동 여파가 나타나면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진단키트 및 음압병동 등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6일 씨젠은 코로나19 델타 및 람다 변이를 찾아내는 진단키트(Novaplex™ SARS-CoV-2 Variants Ⅴ Assay)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두 종류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올해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에 특화한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