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 베트남 관광객이 술에 취한 채 어선에 올라 소변을 보다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지난 20일 오후 8시 39분쯤 강원 속초시 청호동 청초호 어선 계류장에서 베트남 관광객 A(30)씨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1시간여 만에 구조됐으나 숨졌다. 속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연안 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오후 9시 43분쯤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신고한 일행에 따르면 A씨는 음주 상태로 정박 중인 어선에 올라가 선미에서 소변을 보다가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김동연 "전광훈·손현보는 폭력 조장·사회분열 멈추고 회개해야"경기도, 사회적 가치 실현한 '착한기업' 모집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베트남 #사고 #사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