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3분 기준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15.67%(2350원) 상승한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인 15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억원, 15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6743% 올랐다.
지난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0% 상승한 82억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억원, 13억원으로 1분기 대비 193%, 978%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5대 통신장비 회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했다. 하반기에도 글로벌 5G인프라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통신장비 부품의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