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공회의소, 회원사 경영 서포트할 전문가 기업경영자문단 운영

2021-09-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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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세무·노무·법률·특허·관세 부문… 2년간 회원사 경영애로 상담 등 무료 자문

 ▲ 세종상공회의소가 16일 회원사 경영을 서포트할 전문가 기업경영자문단을 위촉했다. / 사진= 세종상공회의소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상공회의소가 각 분야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는 가입 회원사의 경영지원을 위해 기업경영자문단을 16일 위촉했다.

세종상의는 이날 소담동 소재 대회의실에서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에 대한 경영지원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상의 기업경영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으로는 △류영수 회계사(기업회계 부문) △신충민 세무사(세무관리 부문) △남형민 노무사(노무관리 부문) △윤영훈 변호사(상사법률 부문) △이병진 변리사(특허법률 부문) △정원교 관세사(무역 부문) 등 6개 분야 전문가가 위촉됐다.

기업경영자문단은 지역내 각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애로에 대한 상담 및 무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각 분야별 이슈가 발생할 경우 회원사를 위한 교육 및 설명회의 전문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2023년 8월말까지다.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은 "세종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돕는 뜻깊은 활동에 전문가들이 나서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기업들의 경영 고민을 해결하고, 세종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 내 기업체 중 분야별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세종상의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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