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가 3%↑..."탄소강 평균출하값 전분기 대비 오를 것"

2021-09-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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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포스코(POSCO)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4분 기준 POSCO는 전 거래일 대비 3.75%(1만3500원) 상승한 3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POSCO 시가총액은 32조564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마무리된 하반기 조선향 후판가 인상분을 추가로 반영할 때 탄소강 평균출하가격이 전분기 대비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민진 연구원은 "탄소강 평균출하단가는 조선향 후판가 인상분을 추가로 반영할 때 전분기 대비 14만원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철광석과 원료탄 등 원료값 상승을 감안해도 마진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톤당 6만원 가량 개선됐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다만 투입가격 상승으로 POSCO의 4분기 마진은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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