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기준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0.45%(50원) 상승한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내츄럴엔도텍 주가가 연일 강세다.
지난 2월 15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내츄럴엔도텍은 이달 6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내츄럴엔도텍은 여성 갱년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백수호 원료 가짜 논란으로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관리 종목으로 지정됐었다.
지난 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내츄럴엔도텍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