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정에 맞서는 백성들의 반란을 뜻하는 말 봉기(蜂起). 한자의 뜻은 '벌떼의 일어남'이다. 유약한 개인들은 때론 벌떼가 돼 역사를 바꿨다. 최근엔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에서 여성들이 일어나고 있다. 인권 탄압 속에 스러질 것 같던 이들은 이제 하나 둘 맹렬한 벌들로 변하고 있다. 벌떼의 승리를 간절히 빈다. [동방인어] 관련기사북한, 연일 美 인권 역공..."미국은 인권·민주주의 파괴자" 피를 본 아프간 철군, "내 탓이 아니라오" #미국 #봉기 #아프간 #여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은숙 kaxi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