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기전 주가가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서전기전은 전일 대비 12.15%(1750원) 상승한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전기전 주가는 정부가 내년 원자력발전 관련 예산을 증액한다고 밝히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원전 관련 예산을 올해 보다 4.8% 증가한 207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R&D부문 예산은 5.3% 증액한 1456억원으로 편성했다. 원전 안전성향상기술개발 사업과 원전 소부장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이 새롭게 시작되며 1110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