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 13%↑...'쿠키런: 킹덤' 日 애플 앱스토어 인기 3위

2021-09-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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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a "=""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0, 0, 0); font-family: &quot;Malgun Gothic&quot;, Tahoma; font-size: 11px;">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9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13.18%(1만600원) 상승한 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시가총액은 1조43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킹덤'이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쿠키런:킹덤은 지난 4일 일본 현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일본 캠페인 초반 공개된 광고 영상과 성우 콘텐츠가 쿠키런: 킹덤의 인기 순위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흥국증권은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적자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이 기대된다고 전망한 바 있다. 

강석오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의 올해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7.5% 증가한 400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797억원이 될 것이다. 지난 1월 출시한 '쿠키런:킹덤'의 흥행으로 흑자전환하는 첫 해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뿐 아니라 20%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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