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업 환경을 개선,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등 3개 개선사업으로 구분된다.
기반시설 개선 사업에 참여하면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폐쇄회로(CC)TV 설치 등 경영 관련 기반시설 정비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파손되고 노후한 작업공간을 개보수할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대상은 종업원 50명 미만인 소기업(제조업)이다.
특히 노동환경, 작업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10%까지 낮춰 8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희망하는 기업은 이 기간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기업경제과 기업지원(SOS)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 양주시는 세움주식회사㈜와 그린뉴딜 분야 생활밀착형 숲 조성을 위한 '수직정원-식물공기 정화시스템' 사업 지원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보조금을 세움주식회사에 지원한다.
세움주식회사를 비롯해 ㈜엔트, ㈜감성숲, ㈜담심포 등 4개 회사는 컨소시엄을 구성, 시제품 제작, 공공기관 시범 설치 등을 수행한다.
양주시 회천3동주민센터는 하나신협과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선정된 관내 취약계층 1가구에 생계비 지원금 300만원 전달했다고 2밝혔다.
'온누리에 사랑을'은 신협 임직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선정된 가정에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하나신협은 코로나19로 아파트 월세와 관리비가 체납돼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소외이웃을 최종 선정했다.
김중열 이사장은 "앞으로 주민들과의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