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가 12%↑..."건물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완료"

2021-09-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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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두산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분 기준 두산은 전일 대비 12.29%(1만1000원) 상승한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 시가총액은 1조660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7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이날 두산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 효율을 지닌 건물·주택용 10kW(킬로와트) 고체산화물연료전지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존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PEMFC) 제품과 비교해 전력 발전 효율이 40% 이상 높으며, 크기는 기존 5kW 이하급 SOFC 제품들과 비슷해 설치 공간을 약 50%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22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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