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아주경제DB] 1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원 내린 1159.0원에 장을 시작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58원대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달러화는 6월 전미 주택가격 지수 상승률(18.6%)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낙폭을 줄인 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국내 증시 차익실현 매물에 따른 역송금 압력, 8월 수출입 무역수지 결과 등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1일) 7.1703위안...가치 0.25% 상승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0일) 7.1886위안...가치 소폭 상승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전일 외인들이 1조2000억원 가량 규모의 국내 증시를 순매수해 코스피 기준 3200선에 육박하는 등 단기간 상승폭이 컸다"며 "오늘 순매도 물량 출회에 따른 역송금 수요 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원달러환율 #하락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봄 spri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