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시특집] 단국대, 수시 3111명 모집…작년보다 142명 줄어

2021-09-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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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 단국대 죽전캠퍼스. [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311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400명, 학생부교과전형 964명, 논술전형 330명, 실기/실적전형으로 417명을 각각 뽑는다. 2021학년도보다 142명 줄어든 인원이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소개서를 없앴다. 학생부종합으로 약학과 신입생 11명을 뽑는다. 죽전캠퍼스엔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신설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SW인재·창업인재·고른기회학생·사회적배려대상자·취업자·기회균형선발·농어촌학생·특수교육대상자·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나뉜다.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면접 전형도 없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 내에선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의학계열과 약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고, 면접도 본다. SW인재전형(소프트웨어학과·컴퓨터공학과·모바일시스템공학과·정보통계학과·산업보안학과)과 문예창작과도 면접을 진행한다. 
 

이병인 단국대 입학처장. [사진=단국대 제공]


학생부교과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로만 선발한다. 교과 성적은 전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한다. 과목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은 국어 30%·수학 20%·영어 30%·사회 20%다. 자연계열은 국어 20%·수학 30%·영어 30%·과학 20%,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은 국어 30%·수학 30%·영어 30%·탐구 10%를 본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죽전캠퍼스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을 없애고,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새로 만들었다. 지역균형선발은 학교장 추천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최대 8명이다. 천안캠퍼스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을 올해도 시행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죽전캠퍼스에만 있다. 논술 70%와 교과 30%를 반영해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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