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오후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유도 남자 +100kg급 시상식에서 최광근이 동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런던과 리우에 이은 세 대회 연속 메달의 쾌거”라며 “체급을 올린 후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 상대 선수에게 건넨 최 선수의 따뜻한 위로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고 격려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10년 국가대표 생활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