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가득몰 가을맞이 한 달간의 더블찬스.[사진=서천군제공]
서천가득몰은 지난 7월 시범운영에 들어갔던 서천사회적경제몰의 새로운 이름으로, 서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좋은 제품을 가득 채워 판매한다는 의미로 제작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브랜드 ‘서천가득’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포털사이트에서 ‘서천가득몰’ 또는 ‘서천사회적경제몰’로 검색하면 접속이할 수 있다.
한편,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 지역순환경제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김윤기)의 도움을 받아 지역협력 사업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 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서천군 제공]
이번에 개방하는 벼 품종비교 전시포에는 지난 5월 25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손 이앙한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향미, 찰벼, 유색미 등 30여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현재 등숙기 단계에 있어 품종별 특성을 비교하여 관찰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우량품종 증식포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대방(충남5호) 품종을 드문모 심기(55주/3.3m2)해 재배한 포장으로 관행심기 포장과 생육상황의 비교 관찰이 가능하다.
벼 병해충 예찰포는 다비구, 보비구, 무방제구, 표준방제구를 설치해 벼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발생정도를 파악하고, 농업인에게 선제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운영되는 포장으로 재배방법에 따른 생육상황, 병해충 발생정도를 고려해 살펴보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일까지(오전 9시~11시)는 전시포 현장에서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기술팀이 품종설명과 벼종자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