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성남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8/27/20210827161024572255.jpg)
[사진=성남시 제공]
27일 시에 따르면, 성남시 봉안시설인 중원구 갈현동 장례문화사업소 내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8일~22일 문을 닫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추석부터 올해 설과 추석 연휴까지 벌써 세 번째 폐문이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9월 6일~9월 17일, 9월 23일~10월 10일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0일부터 예약한 유가족만 추모원을 방문할 수 있으며, 제례실도 폐쇄될 예정이다.
이 기간, 제1·2추모원 방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또는 오후 7시까지 하루 최대 2712명, 시간당 226명, 추모 시간은 30분으로 각각 제한된다.
이미지 확대
![[사진=성남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8/27/20210827161112243978.jpg)
[사진=성남시 제공]
추모원 바로 옆 화장장도 가동 횟수를 줄여 화장 유족과 추모객 수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화장장은 추석 당일인 오는 9월 21일 1회차(오전 7시~8시 30분)만 가동해 이날 9구의 시신만 화장 가능하다.
한편, 현재 하늘누리 제1추모원은 1만6900위 모두 만장 됐고, 2만 5421위를 갖춘 제2추모원은 1만 9978위의 고인(78%)이 봉안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