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금속 '주가 11.05%↑'... 사모채 100억원 발행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동차 부품 장치 제조업체 ‘영화금속’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영화금속 주가는 전일 대비 11.05%(200원) 오른 201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810원이다.

이날 영화금속은 시설‧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 사모채를 발행한다. 영화금속은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마산철강, 피봇파트너스 등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사모 방식으로 5년 만기 100억원어치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영화금속 매출액은 584억원이다. 영업손실은 7억원, 당기순이익은 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화금속 매출액은 1794억원, 영업손실은 61억원, 당기순손실은 9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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