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 주가 29%↑..."자회사 세계 최초 흡입식 폐암 치료제 개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디아이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기준 비디아이는 전일 대비 29.84%(770원) 상승한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디아이 시가총액은 88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4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25일 비디아이의 자회사 엘리슨은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흡입식 폐암 치료제 'ILC'에 대해 폐암 1차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지요법을 적용해 미 식품의약국(FDA) 최종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증권사 한화에어로 목표가 상향에 주가 6%↑
• 대신證 "LG전자, 1분기 깜짝실적…목표가↑"

ILC는 폐암뿐 아니라 소아골육종에도 효과가 있어 소아골육종 치료제 승인을 위한 임상 3상도 내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