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보험 가입하면 정품 케이스 받는다"...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 출시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 구매 고객을 위한 신규 단말기 지원 서비스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을 27일 국내 출시한다.

이번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은 3세대 폴더블폰 출시와 함께 선보인 단말기 보호 서비스 '삼성 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보장형'에 정품 케이스 제공 서비스를 결합한 월 정액형 상품이다.

상품에 가입하면 파손 보장 2회(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3회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정품 케이스를 2번 받을 수 있다. 기존 파손보장형 서비스에 가입하고 정품 케이스 2개를 별도로 구매하는 것과 비교해 최대 30% 저렴하다.

플립3 구매 고객은 △실리콘 커버 with 스트랩 △실리콘 커버 with 링 △클리어 커버 with 링 케이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월 구독료는 8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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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3 구매 고객은 △레더 플립 커버 △플립 커버 with S펜 △아라미드 커버 △실리콘 커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월 구독료는 1만5900원이다.

첫 번째 케이스는 서비스 가입 후 2주 후에, 두 번째 케이스는 6주 후에 받을 수 있다.

특히 플립3 정품 케이스는 카페 노티드·젝시믹스 등 40여개 브랜드와 함께 기획한 콜라보 액세서리라 다른 케이스에서 찾기 힘든 특별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은 8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삼성 멤버스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는 폴더블 스마트폰만의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한 것이다. 앞으로도 갤럭시 고객들이 일상에서 더욱 자유롭게 모바일 라이프를 펼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Z 플립3 정품 케이스. [사진=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