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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분 기준 포스코케미칼은 전일 대비 8.45%(1만2000원) 상승한 1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일 한양증권은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양극재 사업이 수익성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용호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의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24.8% 증가한 1조9541억원, 영업이익은 172.5% 급증한 1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와 비슷하게 2차전지 배터리를 생산하는 에너지소재 사업부문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기차 등 전방산업의 지속적인 호조, 원재료 가격 상승 추세 등에 힘입어 양극재 매출이 상승분의 주를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19일 포스코케미칼은 세종시에 소재한 음극재공장 내 건물 옥상, 주차장 등에 태양광 발전용 패널을 설치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